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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 뷰/음식

70년 전통의 맛 그대로! : 연양갱 맛있어요.

​안녕하세요 재히입니다. 저는 달달한 음식을 상당히 좋아하고 즐깁니다.
일을하다보면, "당이 떨어진다." 라는 말을 수 없이 하면서 말입니다.

그 때 자주 먹는 간식중 하나가 연양갱입니다.
흠, 어르신도 아니고 연양갱?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, 저는 연양갱을 참으로 좋아하는 25세 입니다.

연양갱과 따뜻한 녹차를 곁들이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.
안드셔 본사람은 잘 모르시려나?

아무튼 연양갱은 손님이 갑자기 집에 왔는데, 차와 내놓을 다과가 없을 때 톡톡 잘라서 내놓기에 손색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.
왜냐면 맛있으니까요.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합니다만요.

​해태의 연양갱은 70년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.
그 쯤이면 제가 -​
45세 정도 되었을 때 같네요. 허허허,, 농담입니다.

먼저 연양갱에는 타우린이 25mg 함류되어 있어요.
타우린이 무엇이냐 하면, 자양강장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분이며,
피로회복에좋고 신경 정신 활동을 강화한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.

딱히 지금 해ㅌ 의 연양갱에 대해 광고하는건 아닙니다. 그저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간식을 소개할 뿐. 돈주면 해드릴 의향은 있습니다.


50g 에 칼로리는 145kcal 로 낮지도 높지도 않은 칼로리이긴 합니다.
많이 먹으면 살찔까봐 두렵긴 합니다. 그나저나 요즘 살쪄가지고 어쩌면 좋을지 참 고민이 되기 때문에 좀 그렇네요.

아무튼 다이어트 간식으로는 탈락입니다. 제가 알기로는 당성분이 지방이 분해되는것을 막아서 안좋다고 하더라구요. 의도치 않은 과도한 설명 사과드립니다.


근데 그보다 박스껍질을 까면, 크기 에바 아닙니까?
참고로 제 손은 상당히 작습니다. 그래도 제 손보다도 작습니다.
먹다 보면 몇 입 먹으면 없어져서 상당히 아쉬운 마음이 들게 하는 크기입니다. 이것 조차 많이 팔려는 그런 의도일까요.

소주가 소주잔으로 홀수잔 나온다는게, 두명이 소주를 마셨을 때 한 병 더 시키게 하려고 그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거든요.

연양갱을 저도 짝수번 앙 깨물고 싶은데, 홀수번 깨물게 되더라구요.
네 개소리입니다. 저의 게그코드를 부정 할 수 없는 제 자신을 용서해주세요.


배부른것과 상관 없이 겁나 맛있습니다. 지금 밥 세그릇 먹고 왔거든요.
굶주린 배어그릴스가 애벌레를 씹어먹듯이 저도 굶주린 듯 한 모습으로 연양갱을 뜯어먹습니다.
입에서 사르르 녹는 팥의 맛, 정말 일품입니다.
가격도 마트가면 700원이였던가, 아무튼 1,000원 아래의 가격이였습니다.

가성비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. 요즘 1,000원으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잖소.
옛날에 천원이면 일주일 썻던 초등학교 시절이 그립진 않네요.

아무튼 연양갱 간식 잘 먹었습니다.
다음 리뷰로 또 돌아올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