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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히의 일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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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1년만의 근황 안녕하세요 재히입니다. 티스토리 계정을 잃어버려서 못들어오다 드디어 들어오게 되었네요. 이곳에 일상을 적은지 1년도 더 지난듯 해요. 생각난김에 요즘 제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적어볼까 합니다. 일단 그동안 가장 큰 변화라면, 이별과 새로운 만남 (?) 일것 같아요. 의도치 않게도 애인이 끈임없이 있던 나.. 늘 끝을 생각하며 사귀는 내가 이번 연애에서는 뭔가 다르게 끝을 생각하고 싶지 않아졌고, 끝까지 함께하고싶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. 항상 함께하는 우리가 벌써 곧 200일이 됩니다. 매일매일 붙어있어서 그런지 오빠가 없는 세상을 생각할 수 없어요. 언제나 기념일도 잘 챙기는 스윗한 오빠 200일에는 내가 우리의 기념일을 이쁘게 장식해볼게 💓 술마시며 노는것도 재밋다는걸 알게되었어요. 원래도 ..
7. 새로운 곳에서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. 이렇게도 글을 이곳 저곳 별 생각 없이 적고다니다가 혹시라도 나중에 유명해져서 이불킥 하면 어쩌죠? 쓸데없을 걱정 한 번 해봅니다. ☺️ 저 새로운 곳으로 이직했잖아요! 벌써 2달정도 되었어요. 그동안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봐도 될까요? 어떤 심리 변화라고 설명하면 좋을까 무튼 저는 요즘 전 회사다니던 저와 많이 달라졌어요. 가장 큰 심리 변화는 기다리는게 없어졌다는 사실 평생 엄마아빠에게 거머리처럼 붙어서 월급 받아가는 딸, 나이어리더라도 나에게 시비걸지않는 사람들, 뭘 해도 내 말을 긍정적으로 들어주는 부모님, 날 무시해서 마음아프고 내 자신이 너무 하찮다고 생각하게 하던 전의 남의 회사랑은 다르긴 하쥬. 이게 뭐게요. 이런 상승 곡선이라면 저의 희망사항이라면 통장..
6. 답답하고도 외로운 마음 ​안녕하세요 재히입니다. 잊혀질때 쯤 다시 나타났어요. 지금은 월요일 아침입니다. ​ 월요일아침이 그리반갑지 않아요. 오늘 새로운 분이 오시기로 했고, 울며 이야기나눴던 부장님을 다시 보게되는 날이라 그냥 너무 싫거든요. 저는 대략 삼주 전 월요일 아침에 퇴사를 결정했어요. 무슨 일이 있지는 않은 아침이였는데, 문득 내가 뭘 하고있는걸까. 무엇을 위해 이것들을 버티고 있는걸까 하는 자괴감이 들었거든요. ​ ​그리고 나서는 시간이 참 안가는것 처럼 느껴집니다. 시간을 보낸다보다는 버텨보자 라는 느낌이 강해서일지도 모르겠어요.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좋은 조건인곳으로 이직을 결정했지만, 그 이직으로 인한 문명과의 멀어짐 앞으로 사회성 결여가 걱정이 되어서 마음 한켠이 벌써 외롭고 쓸쓸해요. ​ ​난 그..
5. 조용한 외침 ​안녕하세요 재히입니다. ​오늘 일상은 티스토리에 쓰려고 합니다. ​티스토리에 쓰는 일상글 봐주시는분이 한 분이라도 계실련지 모르겠어요. ​​ 그래두 오늘은 티스토리 갬성으로! ​ ​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들어요. 마음은 분주한데,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아요. 주말에 남들 다 있는 자격증 시험을 신청해뒀는데, 하 한마디로 표현되는 내 마음 ​ 살기위해 먹는 사람이 이해가 되구 있어요. 그러기엔 넘 취향나타나는 음식들일랑가 ㅎㅎ 그래도 요즘 저녁 뭐먹지, 힘들다. 배고프다 입맛이없다 그래도 이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. ​ 해서 먹는 것들 ​​​사진을 들여다보니, 예전의 내가 너무나 낯선 기분 알겠나요? 1년도 안된 시간이지만, 내가 이랬었구나, 이런 사진도 찍었었구나, 이러는거보면 나도 참 인생무상 뭐하러..
4. 여유를 되찾아가는 일상 ​안녕하셨을까요. 재히입니다. 이게 얼마만이에요. 정말 몇 달 만인것 같습니다. ⁽˙³˙⁾ 저는 네이버에서 블로그 열심히 쓰고 있었어요. ​ ​이제는 나름 안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회사도 다니고, 연애도 하고, 저는 그렇게 생각한답니다.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, 남들에게 더 친절하게 대할 수 있었고, 이해할 수 있었어요. ​​제가 얼마전 독립을 했거든요. 제가 바라고 바랐던 독립이라서 그래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 것 같아요. 저는 저의 부모님을 사랑하고 그 누구보다도 존경합니다. 그렇지만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어요. 부모님이 힘든 모습을 보는게, 그리고 제 힘든 모습을 보여드리는게, 느낄 수 있었어요. 떨어져있는게 모두를 위해 좋은 선택일 것이라고, 그래도 자주 찾아뵙고 있답니다. ​​얼마전에 부모님 ..
3. 쭈꾸미 너!!!!! ​안녕하세요. 재히입니다. ( ・・)つ-●●● 정말 오랜만이죠? 요즘 일상글들을 네이버블로그에 적어서, 티스토리에는 간만인듯 해요. 아무래도 쓰던 플랫폼이 바뀌는게 너무도 어색해서요. ​ 제목이 "쭈꾸미 너!" 인 이유는 요 몇 일 동안 제가 쭈꾸미알래르기 때문에 고생중에 있기 때문이에요. 알래르기가 있는지 몰랐는데, 이번에 알게되었지 뭐에요. 아마 이번에 먹은게 제 인생 마지막 쭈꾸미였을 듯 해요. 고통스럽다. ​ ​아! 그리고 전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고, 낮잠자고 그런 하루를 보냈기에,,, 딱히 쓸 내용은 없어요. 간단하게 요즘의 생각을 정리해보자면, 이렇게 무의미하게 삶을 살아가는게 나구나,, 라는 생각 무의미한 삶을 살아간다는 생각과 행동이, 나를 더 무기력하게 만들어 너무 지치고 힘들답니다. 삶..
2. 지쳐가는 하루 중 ​안녕하세요 재히입니다. 화요일 일상을 써 볼게요. ༼⍨༽ 어제밤에 애인이랑 또 싸웠어요. 이 블로그의 존재를 모를테니, 허공에 이야기하듯 편하게 이야기해볼게요. 우리는 서로 예민하고, 둘 다 자존심이 낮아서 쉽게 서로에게 서운함을 느껴요. 서로에게 서로가 존중하지 못했다 라고 생각이 들면 그때는 꼭 싸우게 되더라구요. 사실 이제 이렇게 싸울때마다 너무 지친다고 생각이 들어요. 그래서 아침부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. ​​ 연애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, 나름 오랜기간 해본 제 견해로는.. 연애는 성격이 너무도 딱 잘 맞는것 아닌 이상 둘 중 한명은 힘든것 같아요. 저는 제가 과거에 힘든 연애를 해봤기 때문에 알고 있어요. 또한 그게 이번에는 오빠일 수도 있겠다 생각하기도 하지만요. 이렇게 싸우는 날..
저를 소개합니다. ​안녕하세요 재히입니다. ​반가워요! t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면서, 시작하기 전 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 |ω・)ノ ​ ​저는 평범한 25살 2년차 직장인 입니다. 좋아하는건, 상상하기와 글쓰기!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것들을 글로 공유하는것을 좋아해요. 앞으로 많이 소통하고 좋은정보들 공유하며 함께하고 싶어요. ​​ 저는 #리뷰 #일상 #정보 들을 하나 둘 씩 채워가며, 여러분들과 좋은 시너지효과를 만들어가고 싶어요. 함께하는 모-든 분들이 행복한 좋은 글 많이 쓰겠습니다. 그럼 다음글에서 만나요! 안녕-! ​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에 구경오시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!​